2016.10.3. 넋두리
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정말 힘드시리라 생각합니다. 기출문제 해설서를 6월중순에 최근 내용을 개정해서 출판하려했는데 풀이집 원고를 도서관에서 대기과학 빼놓고 몽땅 분실했습니다.... 기존에 제 것을 제본해드린 분에게 다시 달라고는 못 하겠더라구요. 그래서 전공 내용을 더 잊기 전에, 문제를 풀려했으나, 학생들에게 최선을 다 해야 하는게 소명인지라, 수업, 업무, 봉사활동 등을 하다 보니 기출을 풀 시간이 없었고, 처음 임용을 준비하는 선생님들 가이드 정도만 가능했습니다. (사실 지금 전공을 거의 다 까먹어갑니다.^^;;) 얼마 남지 않은 시험을 앞두고 여러 선생님들께서 연락을 주십니다. 물어보시는 내용은 두 가지 입니다. 1. 비사범대, 돌아온 임고생인데 공부방향을 모르겠다, 정말 할 수 있을까? 2..